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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전뮤지컬 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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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레이젠엔터테인먼트 | 작가: 김혜진 작곡: 한혜신 | 연출: 이주영
일시: 2021.08.03 ~ 08.03 15:00 | 러닝타임: 70분
장소:밀양 아리나 스튜디오 극장Ⅰ | 관람가: 전제관람가
티켓가격: 10,000원
작품소개

암전뮤지컬 <바람소리>는 누군가가 세상에 남은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세상, 그리고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를 전해주기 위해 제작되었다. 암전 속에서 감각적인 노랫말로 펼쳐지는 현실과 동화 속 이야기, 그리고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으로 <바람소리>는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감동을 전해준다. 

  함께 하지 못하는 마음을 담아 엄마가 남긴 동화는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세상, 꼭 전해주고 싶었던 이야기이다. 그 어떤 어려움이 찾아오더라도, 누군가와 함께라면, 뭐든 할 수 있고 뭐든 될 수 있다고. 이 여행이 결코 끝나지 않기를 바라는 엄마와 아빠의 마음처럼, 아이의 여행은 계속된다.

“너의 눈 속에 비친 나의 시간이 봄에서 시작된다면, 넌 다시 봄처럼 오게 될 거야.“


시놉시스


곧 태어날 아이 ‘소리’를 위해 직접 쓴 동화를 보여주고 싶은 엄마 아빠.

둘은 함께 ‘소리’를 위한 동화를 쓰기 시작하는데...

바닷속 세상이 익숙한 아이, 소리.

소리는 바다 위에서 자신을 부르듯 들리는 오르골 소리의 정체가 궁금하다.

그것은 소원나무가 간절한 소원을 가진 소리에게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는데...!

소리는 바람과 함께 ‘소원나무의 목소리’를 따라 모험을 떠난다.

하지만 얼음 거인에게 소원 씨앗을 빼앗긴 소원나무와 나무요정은 얼어붙어 있다.

세상은 점점 꽁꽁 얼어버리기 시작하는데... 소리와 바람은 멈춘 계절을 되찾을 수 있을까?

출연진

소리- 최유리 | 엄마- 최은실 | 아빠- 김승회 | 점박이 토끼- 이승민 | 앙상블- 윤혜지

STAFF

연출: 이주영 | 각본: 김혜진 | 작곡 및 음악감독: 한혜신 | 음향감독: 김성욱 | PD: 김상남 | 조연출: 손다혜 | 디자인: 이상희 | 폴리아티스트 전세빈

단체소개

[레이젠]은 - 뮤지컬의 새로운 형식인 ‘암전 뮤지컬’ <귀를 기울이면>, <바람소리>를 개발, 제작하여 성공적으로 공연화 하였으며 이러한 시도가 단순한 실험에 그치는 것이 아닌 뮤지컬의 새로운 형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깊이 있고 대중성 있는 작품을 기획/제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