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연출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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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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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창작집단 툭치다 | 작가: 공동 창작 | 연출: 문병재
일시: 2021.07.31 ~ 07.31 19:00 | 러닝타임: 60분
장소:밀양 아리나 우리동네 극장 | 관람가: 만13세 이상
티켓가격: 10,000원
작품소개

제7회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 작품상, 연출상, 남자연기상 수상작


이 이야기는 2016년도부터 공동작업으로 공동창작물을 만들어 오던 <공동창작집단 툭치다>가 ‘공동’이 빠진 <창작집단 툭치다>로 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연대기로. 그들은 왜 공동이 빠졌는지, 공동이란, 수평적 작업이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고찰해본다. 


뚜렷한 연출이 존재하지 않는 작업 과정 속에서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한 수평적 고군분투는 결국 다름의 차이라는 불편함을 발생시킨다. 


수평적 관계와 수직적 관계 사이를 유람하며 다름의 차이를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또 그 차이는 어디서 발생하는지 살펴보는 다큐멘터리 연극이다. 


시놉시스

밀양공연예술축제에 참가하게 된 ‘공동’창작집단 툭치다는 공동창작으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작가가 되어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고 연습한다. 하지만 이러한 수평적 작업에는 스스로가 감내해야 할 것들이 생기며 공동작업에 대한 불편함을 느끼게 되고 그들의 작업 과정에는 조금씩 불균형이 생긴다. 

출연진

김동희 | 남기용 | 박지윤 | 정대진 | 한진규

STAFF

연출, 구성, 작: 문병재 | 작: 김동희 | 드라마터그: 채군 | 조명디자인: 김지우 | 연기지도: 김민수 | 영상제작: 김지훈 | 무대감독: 박세련 | 오퍼레이터: 백승애 | 인터뷰: 장소라, 방병현, 최완성, 전찬미, 전찬호, 이준경

단체소개

<창작집단 툭치다>는 문득 우리에게 툭 치는 것들을 감각화하며 작업 과정 중 도출되는 의식의 변화, 일상의 기록, 깨달음 등을 무대 언어로 변환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극장뿐만 아니라 야외, 건물, 공원 등 다른 대안공간에서 기성에 안주하지 않고 실험적 형태의 공연을 추구한다. 공동창작의 방식을 표방하며 공동창작의 방법론을 탐구하고 연구한다. 다큐멘터리 연극, 개념적 퍼포먼스를 결합한 연극을 지향하고, 창작 과정에 참여하는 출연진들의 리서치와 경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