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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밀양공연예술축제 홍보대사에 손숙·최불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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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밀양공연예술축제
조회 1,637회 작성일 21-06-2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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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는 제21회 밀양공연예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민배우 밀양 출신 손숙씨와 최불암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4일 밝혔다.

    59년 연기 생활의 손숙씨는 지난 1964년 연극 ‘상복을 입은 엘렉트라’로 데뷔한 이후 연극뿐만 아니라 TV드라마, 라디오, 영화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역을 연기해 왔다. 현재 꽃할배 이순재·신구와 함께 ‘연극계 방탄노년단’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밀양공연예술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불암(왼쪽)씨와 손숙씨./밀양시/
    밀양공연예술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불암 씨./밀양시/
    밀양공연예술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불암(왼쪽)씨와 손숙씨./밀양시/
    밀양공연예술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손숙 씨./밀양시/

    최불암씨는 1967년 KBS 드라마 수양대군으로 데뷔해 수사반장, 전원일기 등 많은 드라마에서 활동했고, 현재 ‘한국인의 밥상’에서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연극과도 인연이 깊다. 중앙국립극단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했고 1959년 극단 실험극회 ‘햄릿’, ‘어느 아버지의 죽음’ 등으로 꾸준히 연극무대에 서 왔다.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연극인과 연극애호가, 그리고 시민 한 분 한 분이 공연예술축제를 통해 힘을 내실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밀양공연예술축제는 7월 23일부터 8월 7일까지 밀양아리나와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국내 대표 우수작품과 차세대연출가전, 대학극전, 신진연출가전, 가족극과 거리극 등 50여편이 공연된다.

    고비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