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공연예술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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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작]노민호와 주리애 (Romeo&Jui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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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극단 달팽이주파수 | 연출: 이원재
일시: 2025.07.31 ~ 08.01 20:00 | 러닝타임: 100분
장소:성벽극장 | 관람가: 8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 20,000원
작품소개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 

잘못된 장소, 잘못된 시간, 잘못된 적과의 잘못된 전쟁. 세대마다 미움을 이어가며 서로 견제하고 미워하는 두 가문. 두 가문의 미움의 골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집안의 반대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로미오와 줄리엣. 편견과 다름 속에서 사랑을 피워낼수 있을 것인가?



[시놉시스]

아랫동네 노씨네 외동아들 노민호는 몰래 숨어든 윗마을 주씨가문 잔치에서 주씨의 외동딸 주리애와 마주치고, 큐피트의 화살이 젊은 남녀의 심장을 관통한다. 속수무책으로 운명과 같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집안의 원수라는 이름의 족쇄는 중요치 않다. 오직 사랑만이 그들 삶의 원동력이 될 뿐이다. 그러나 그들의 사랑은 또 다른 싸움을 일으키고 마는데. 과연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출연진

노민호_한동희, 주리애_이윤수, 촌장_공찬호, 노씨_이광현, 주씨부인_윤영민, 신부_김태향, 마태성_김태훈, 노영구_윤민구, 주본득_이주한, 사월이_섭외중 왕경준_김종성, 수사_전재현, 앙상블_채지웅 B-boy_박재형, B-boy 이성준, B-girl_강채영 어린 노민호(아역)_김루위, 어린 주리애(아역)_김은유

STAFF

조연출_최서은, 무대디자이너_임민, 조명디자이너_정태민, 음악디자이너_박민수, 드라마트루그_송천영

단체소개

극단 달팽이주파수는 더듬이 길게 뽑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관객들과의 공감 주파수를 맞춰나간다는 의미에서 출발했다. 달팽이가 흘리는 점액질은 사람들의 피부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극단 달팽이주파수가 만든 모든 공연이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하고 위로하는 공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서두르지 않고 달팽이처럼 아주 천천히, 하지만 뒤처지지 않고 묵묵히 전진하는 극단이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