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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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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국제예술대학교 | 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 | 연출: 이혜미, 김재윤
일시: 2023.07.22 14:00 | 러닝타임: 80분
장소:밀양아리나 스튜디오Ⅱ | 관람가: 8세 이상
티켓가격: 20,000원
작품소개

원작 ‘햄릿’을 바탕으로 인물들의 갈등을 통해 인간의 심리적 요소들을 극대화하여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기존 원작의 서사는 코러스의 움직임을 통해 속도감 있게 진행시키며, 인물들의 갈등이 되는 서사만을 강조한다. 본 작품의도는 인물들의 심리적 요소를 극대화하기 위해 무대는 사실적인 디자인을 지양하며, 공간의 변화를 원활하게 진행시키기 위해 영상을 통해 공간의 변화를 연출한다. 또한 영상은 인물의 심리적 상태를 구현하도록 한다. 사운드와 조명도 마찬가지로 사실적인 음악과 조명이 아닌 인물들의 심리상태에 맞는 그로테스크한사운드로 디자인하였다. 주지한 바와 같이 본 작품은 원작 ‘햄릿’을 바탕으로 서사의 흐름은 속도감 있게 진행시키며 인물간의 갈등을통해 각각의 인물의 심리적 요소를 극대화 하여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놉시스]

영문도 모른 채 자신의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는 햄릿. 슬퍼할 시간 없이 자신의 어머니가 삼촌과 재혼을 한다. 그러다 정체모를 혼령이 찾아와 ‘아버지의 죽음을 잊지 말라’하며 햄릿은 정신을 차려 아버지의 복수를 결심한다. 햄릿은 아버지를 살해한 사람이 삼촌 클로디어스라고 의심한다. 이후 그는 미친 척을 하며 클로디어스와 거투르트를 괴롭힌다. 그러다 유명 극단을 초대해 한편의 연극을 왕과 왕비에게 보여준다. 그 연극은 클로디어스가 선왕을 살해한 이야기를 극으로 만든 연극이다. 위기를 느낀 클로디어스는 연극 도중 도망간다. 햄릿은 비로 소 아버지를 살해한 사람이 클로디어스라는 것을 확신한다. 하지만 거투르트는 클로디어스의 심기를 건드렸다고 햄릿을 꾸짖는다. 이때 햄릿은 사고로 폴로니어스를 살해한다. 자신의 아버지를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가 죽였다는 이유로 오필리어도 자살을 한다. 유학 도중 자신의 아버지와 동생의 죽음을 듣고 귀국한 레어티즈. 클로디어스는 레어티즈를 이용해 햄릿을 죽일 것을 계획한다. 하지만 클로디어스의 계획은 제대로 성사되지 않고 오히려 레어티즈와 거투르트가 죽음을 맞이한다. 모든 것을 알아차린 햄릿, 이제야 클로디어스를 죽이며 자신의 아버지의 복수를 마치고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누며 극은 마무리된다.

출연진

코러스/김혁수,  코러스/김담은,  코러스/채수민,  코러스/박선우,  코러스/이서진,  코러스/심현규,  코러스/정혜은,  코러스/김나연,  코러스/김혜빈

STAFF

연출/이혜미ㆍ김재윤,  영상감독/나준연,  조명감독/이경국

단체소개

연기술과 관련한 체계적인 교과목들은 원포인트 레슨의 형태로 진행되며, 이러한 이상적인 수업 방식은 개인 의 특별한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캐릭터를 계발하여 좋은 배우, 믿음이 가는 배우로서의 색을 찾아가게 된다.
인간(人)을 탐구하고, 이해하며, 교감하고 표현하는 진정성을 가진 배우로 성장시킨다. 배우의 근본적인 자질 을 중시하는 교수진들은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춘 열린교육을 지향하며 후배가 될 학생들에게 최상의 안내자가 되어준다.
학교와 전문 현장의 차이를 최소화한 최고의 학교시설과 교육 환경은 졸업후 현장 적응력을 극대화 시키고, 현 장 전문 교수진들의 현실적인 멘토링 시스템은 학생들이 진정한 배우의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