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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김건표 대경대 연극영화과 교수, 밀양공연예술축제 총예술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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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밀양공연예술축제
조회 3,081회 작성일 21-06-1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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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표(사진)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가 국내 대표적인 연극축제인 ‘제21회 밀양공연예술축제’ 총예술감독으로 선임됐다. 사진=대경대.
김건표(사진)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가 국내 대표적인 연극축제인 ‘제21회 밀양공연예술축제’ 총예술감독으로 선임됐다. 사진=대경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김건표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가 국내 대표적인 연극축제인 ‘제21회 밀양공연예술축제’ 총예술감독으로 선임됐다.

김 교수는 연출과 연극평론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밀양공연예술축제 추진위원장으로 밀양시, 밀양문화재단과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집행위원과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시민축제 전야제 총감독을 역임했으며 한국연극편집위원, 연극, 공연예술분야 전문 심의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올해 밀양공연예술축제는 내달 23일부터 8월 7일까지 밀양아리나(구 밀양연극촌)와 밀양아트센터극장에서 국내대표적인 우수작품들과 차세대연출가전, 대학극, 주목할만한 신진연출가전, 가족극과 거리극, 올해의예술가전, 광주아시아문화전당 교류공연과 온라인명작 상영회 등 50편의 작품들이 공연된다.  

올해 축제에서도 국내 대표적인 연출가, 작가, 평론가, 배우 등이 추진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최용훈(연출가), 김정근((사)한국연축가협회 신진연출가전 예술감독), 유홍영(극단 사다리 대표) 3명의 협력예술감독이 공모와 경연 분야, 우수극, 가족극과 시민프로그램 등 각 프로그램별로 이번 축제를 이끌게 된다.      

김건표 대경대 교수(제21회 밀양공연예술축제 총예술감독)는 "올해 밀양공연예술축제에서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작품들과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우수한 공연작품들을 통해 밀양시가 국내 대표적인 연극·공연예술도시에서 세계공연축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협력예술가 분들과 코로나19에서 안전한 축제, 시민과 연극예술가들이 함께하는 축제가 되기 위해 준비를 차질 없이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