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손숙·최불암, 제21회 밀양공연예술축제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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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밀양공연예술축제
조회 3,097회 작성일 21-06-2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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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불암씨. © News1 DB |
경남 밀양시는 제21회 밀양공연예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민배우이자 밀양 출신인 손숙씨와 최불암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3일 밝혔다.
손숙씨는 1964년 연극 ‘상복을 입은 엘렉트라’로 데뷔한 이후 연극뿐만 아니라 TV드라마, 라디오, 영화에 출연하면서 59년 연기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최불암씨는 1967년 KBS 드라마 수양대군으로 데뷔해 수사반장, 전원일기 등 많은 드라마에서 활동했고 현재 전국을 누비며 전국의 소박한 밥상을 소개하는 ‘한국인의 밥상’에서도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국민 배우인 두 분이 이번 밀양공연예술축제의 홍보대사를 흔쾌히 맡아 주셔서 전국적인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공연예술축제를 통해 힘을 내실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밀양공연예술축제는 7월23일부터 8월7일까지 밀양아리나와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국내 대표 우수작품과 차세대연출가전, 대학극전, 신진연출가전, 가족극과 거리극, 온라인명작 상영회 등 50여 편이 공연된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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