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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 홍보 마케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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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밀양공연예술축제
조회 3,628회 작성일 20-07-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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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포스터 제작...시민주도 모범축제 준비 ‘박차’


경남 밀양시는 국내 대표적인 연극공연과 대학극, 신진연출가들의 새로운 작품, 그리고 여러 거리공연 등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는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의 메인 포스터를 제작하고 본격적으로 홍보 마케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의 메인 포스터는 올해 축제의 주제인 ‘바람이 분다 연극, 다시 밀양’에 맞춰 시원한 느낌을 살려, 밀양 아리나(구, 밀양연극촌) 주변 연꽃밭을 상상할 수 있도록 녹색을 배경 칼라로 해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밀양공연예술축제와 연꽃을 상징화 시킨 밀양의 받침을 활용해 디자인을 완성했다.

올해 공연예술축제는 8월1일부터 6일까지 대학극전과 차세대 연출가전이 경연주간 공연에 이어 8월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8일부터 16일까지 다양한 극단의 초청공연이 하루 4∼6회 밀양 아리나,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영남루 수변무대 등에서 펼쳐진다.

손재규 문화예술과장은 “대한민국 우수작품들과 시민들의 주도로 직접 만들어지는 다양한 거리공연과 이벤트 프로그램들도 계획 중에 있다며, 공연예술도시의 색깔을 제대로 낼 수 있는 맛깔스러운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비한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공연관람 수칙 준수를 통해 이번 축제가 “전국 축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0일도 채 남지 않은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는 다음주에 초청작품 공개 및 티켓 오픈을 예정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를 통한 홍보 활동을 시작으로 축제 준비를 홍보할 계획이다.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