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대경대 김건표 교수 '2021밀양공연예술축제' 총예술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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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밀양공연예술축제
조회 3,079회 작성일 21-06-1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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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국내 대표적인 연극축제인 제21회밀양공연예술축제 총예술감독으로 김건표(대경대 연극영화과) 교수가 선임됐다.
14일 대경대학교에 따르면 김 교수는 연출과 연극평론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밀양공연예술축제 추진위원장으로 밀양시, 밀양문화재단과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교수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집행위원과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시민축제 전야제 총감독을 역임했으며 한국연극편집위원, 연극 및 공연예술분야 전문 심의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교수는 "올해 밀양공연예술축제에서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작품들과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우수한 공연작품들을 통해 밀양시가 국내 대표적인 연극·공연예술도시에서 세계공연축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밀양공연예술축제는 오는 7월23일부터 8월7일까지 밀양아리나(구 밀양연극촌)와 밀양아트센터극장에서 국내대표적인 우수작품들과 차세대연출가전, 대학극, 주목할만한 신진연출가전, 가족극과 거리극, 올해의예술가전, 광주아시아문화전당 교류공연과 온라인명작 상영회 등 50여편의 작품들이 공연된다.
올해 축제에서도 국내 대표적인 연출가 등이 추진위원으로 참여하며 최용훈(연출가), 김정근(한국연축가협회 신진연출가전 예술감독), 유홍영(극단 사다리 대표) 3명의 협력예술감독이 프로그램별로 축제를 이끌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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