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공연예술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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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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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제이앤에스 | 작가: 한상호 | 연출: 한상호
일시: 2023.07.26 19:00 | 러닝타임: 90분
장소:밀양아리나 천막극장 | 관람가: 초등학생 이상
티켓가격: 20,000원
작품소개
1. 공연 기획의도
로맨틱 타임리프 ‘연극<7시에 만나>’는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사랑이란 플롯을 활용하여 나이에 따라 겪는 연인들의 공감되는 이야기들을 소재로 무대 위에 풀어냈습니다. 우리 삶에 가장 찬란한 순간 중 하나인 사랑에 대한 추억과 익숙한 노래가 함께 어울려 우리의 아련했던 추억을 마음껏 느끼고 극 중 두 연인의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고도 감성적이게 표현한 ‘연극<7시에 만나>’를 통해 우리의 순수했던 그 순간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2. 공연 콘셉트
시간을 뛰어넘는 타임리프 ‘연극<7시에 만나>’는 네 사람의 인연이 극 중 가게의 낙서처럼 얽혀 알 수 없이 흘러가는 우리내 삶처럼, 예측하지 못했던 인연과 운명 속에서 관객과 함께 추억을 공유하는 극입니다. 극 중 희준이 쓴 책 속에... ‘우리가 쉽게 버리고 잊는 물건에도 많은 이야기가 있다’ 라는 말처럼 별 의미 없이 지나갔던 것 같은 일상이 돌이켜 보면 가장 소중했고, 의미있었다는 것을 연인과 가족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3. 공연특징
- 시간을 뛰어넘는 타임리프 형식의 극

-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추억 속 그 시절 우리 이야기
- 예능스타 mc 김새롬, 아이돌그룹 초신성 출신 연기자 박건일 출연


[시놉시스]

너와 나의 로맨틱 타임리프 연극!
기억해? 그 시절 설레임 가득한 우리 이야기 사랑스러운 너와 나...

오늘도 만나 호프는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만나의 벽면에는 메뉴판과 다양한 낙서들이 가득하다.
온갖 이름과 의미 없는 숫자들은 다양한 사람들의 지나온 시간들을 기록한다. 
가운데 놓인 테이블에는 희준이 홀로 앉아 있다.
벽면 시계는 6시 59분에서 막 7시로 변했다.
그때 누군가 문을 열고 들어온다.
문을 열고 들어온 시연이 두리번거리다가 앉아 있던 남자와 눈이 마주친다.
그리고 시계는 돌아 2002년을 가리킨다.
우리의 인연은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우리는 지난날의 이야기를 품고 살아간다.
그리고 그 속에는 우리의 삶이 녹아있는 공간과 물건들이 있다.
우리 네 사람의 이야기가 책꽂이의 책처럼 담겨있다.
우리의 뜨거웠던 순간들이...

출연진

동희준/박건일,  이시연/김새롬,  신수호/장유성,  최주희/황혜린,  멀티/최상태

STAFF

프로듀서/박주형,  작,연출/한상호,  음악감독/이현섭,  조명디자인/박원광,  음향감독/김서영,  무대제작감독/조환준,  조명감독/박원범,  조연출/사정현

단체소개

J(journey-긴여행)&S(stage)‘무대에서의 긴 여행’을 뜻하고 있는‘제이앤에스’는 뮤지컬 연극 공연 기획 제작 및 무대예술 관련 모든 분야의 걸쳐 다양한 창작 작업을 하는 단체입니다. 무대 예술과 관객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여행이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제이앤에스’가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