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밀양 연극축제 예정대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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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밀양공연예술축제
조회 3,838회 작성일 20-07-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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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주년을 맞는 국내 대표 연극축제인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16일까지 밀양아리나(옛 밀양연극촌)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일원에서 예정대로 개최된다.
밀양시는 최근 시민들과 공연예술인들이 의견을 수렴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연극인들과 공연예술인들의 활동 무대가 좁아지고 있는 것도 한 원인이 됐다.
시는 공연별 관객 제한, 야외전광판을 통한 공연 방영 등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안전하게 축제로 치른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바람이 분다. 연극, 다시 밀양’을 슬로건으로 대학극전, 차세대연출가전, K-Star공연, 초청공연, 부대행사 등 총 70개 팀이 119회 공연을 할 예정이다.
8월 1일부터 대학극전에는 청운대(록키호로쑈), 경성대학교(축하케이크), 극동대학교(돌연변이), 단국대학교(응급환자), 동양대학교(광인들의 축제), 서울예술대학교(DRIVING LOG)가 참가하며, 미래 한국연극연출가들의 실험무대가 될 차세대연출가전에는 1, 2차를 통과한 10개 극단과 연출가들이 공연에 참가한다.
7일부터는 세계무대 경험이 많은 대경대학교 공연예술팀들과 시민들과 프로 예술가들이 콜라보로 만드는 주제공연 전야제를 시작으로 본격 축제에 돌입한다.
8일에는 국내 고정 관람객들을 확보하고 있고 지난해 한국연극 베스트에 선정된 극단 마방진의 ‘낙타상자’(고선웅 연출)가 개막작으로 밀양관객과 만난다.
김건표 추진위원장(총 운영감독)은 “안전을 전제로 진행되는 올해 밀양연극축제에 대한민국 최고의 연출가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며 “철저한 방역과 작품별 관람형태를 달리해 밀양공연예술축제가 모범적인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 참여의 기회가 축소된 시민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최근 시민들과 공연예술인들이 의견을 수렴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연극인들과 공연예술인들의 활동 무대가 좁아지고 있는 것도 한 원인이 됐다.
시는 공연별 관객 제한, 야외전광판을 통한 공연 방영 등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안전하게 축제로 치른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바람이 분다. 연극, 다시 밀양’을 슬로건으로 대학극전, 차세대연출가전, K-Star공연, 초청공연, 부대행사 등 총 70개 팀이 119회 공연을 할 예정이다.
8월 1일부터 대학극전에는 청운대(록키호로쑈), 경성대학교(축하케이크), 극동대학교(돌연변이), 단국대학교(응급환자), 동양대학교(광인들의 축제), 서울예술대학교(DRIVING LOG)가 참가하며, 미래 한국연극연출가들의 실험무대가 될 차세대연출가전에는 1, 2차를 통과한 10개 극단과 연출가들이 공연에 참가한다.
7일부터는 세계무대 경험이 많은 대경대학교 공연예술팀들과 시민들과 프로 예술가들이 콜라보로 만드는 주제공연 전야제를 시작으로 본격 축제에 돌입한다.
8일에는 국내 고정 관람객들을 확보하고 있고 지난해 한국연극 베스트에 선정된 극단 마방진의 ‘낙타상자’(고선웅 연출)가 개막작으로 밀양관객과 만난다.
김건표 추진위원장(총 운영감독)은 “안전을 전제로 진행되는 올해 밀양연극축제에 대한민국 최고의 연출가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며 “철저한 방역과 작품별 관람형태를 달리해 밀양공연예술축제가 모범적인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 참여의 기회가 축소된 시민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난해 밀양공연예술축제 기간중 개최된 극단 사다리의 ‘한여름밤의 꿈’ 공연 장면. 밀양시 제공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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