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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막작] 밀양공연예술축제 폐막공연 '한여름밤 빅스타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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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3.07.29 19:30 | 러닝타임: 95분
장소:밀양아리나 성벽극장 | 관람가: 초등학생 이상
티켓가격: 20,000원
작품소개
[프로그램]
WSO
Bizet–Farandole(4’)
WSO
레미제라블 ost(8’)
소프라노 안혜수
Think of me (5’)
황금별 (5’)
아름다운 나라 (5’)
WSO
태극기 휘날리며 ost 에필로그 (4’)
트럼펫 성재창
Carnival of Venice(9’)
WSO
지브리 컬렉션 (5’)
베토벤 바이러스 (4’)
뮤지컬배우 이건명
대성당의 시대 (5’)
지금 이 순간 (5‘)
이룰 수 없는 꿈 (5’)
WSO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7’)
[작품소개]
Bizet / Farandole
모음곡 중 가장 유명한 곡. D단조, 알레그로 데치소, 4/4박자로 프로방스 민요인 '세 왕의 행진'과 파항돌의 선율을 교묘하게 짜 맞춘 것이다. '세 왕의 행진'의 선율로 시작해 카논 스타일로 발전하다가 파항돌의 선율로 나간다. 그러다가 두 악상이 번갈아 등장하고, 마침대 한데 어울려 열광적인 클라이맥스를 만들면서 끝난다.
뮤지컬 '레 미제라블' OST 메들리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 미제라블을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이다. At the end of the day, I dreamed a dream, Master of house, On my own, Do you hear the people sing 등 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대표곡을 모아놓은 모음곡이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 Think of me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뮤지컬계의 전설인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업계 최고의 프로듀서 캐머런 매킨토시가 뮤지컬로 만든 희대의 걸작이다. Think of me는 극중 여자 주인공인 크리스틴이 1막에서 처음 등장하며 부르게되는 노래이다.
뮤지컬 '모차르트!' / 황금별
뮤지컬 모차르트! 에서 발트슈테텐 남작부인이 부르는 넘버. 1막 중간에 등장한다. 극중 모차르트를 세상에 내보내야 하며, 모차르트에게는 아버지의 집착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며, 진정한 세상에 나가서 경험하고 느끼라고 조언하고, 그 의미와 결과를 '황금별'로 비유하는데, 여기서 나오는 넘버가 바로 황금별이다.
신문희 / 아름다운 나라
신문희의 'The Passion' 정규 앨범에 수록되었다. 나온 지 10년이 넘도록 잊히지 않고 계속해서 불리며, 호국 보훈의 날과 통일 콘서트, 국가 행사 등에서 예전 조국찬가를 대신하여 단골 레퍼토리의 자리를 잡게 되었다. 이 노래의 내용은 한국의 아름다운 사계절과 자연을 노래하며 한국에 사는 한국인이 행복한 사람이라는 내용을 담는데 이런 내용 덕분인지 많은 사람들이 즐겨 들었고, 남북통일 관련 음악회에서도 우리의 소원은 통일처럼 많이 불렸으며, 많은 소프라노들의 버전이 파생되어 나왔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OST / 에필로그
6.25 전쟁을 다룬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OST이며 음악가 이동준이 작곡한 곡이다. 실제로 뭉클하면서도 아련하고 슬프면서도 아름다웠던 옛추억을 떠올리는 듯한 잔잔한 선율이 6.25 전쟁 참전용사분들의 심정을 대변하듯이 다가온다.
Arban / Carnival of venice
원곡은 이탈리아의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파가니니가 작곡한 곡으로, 현란한 기교와 즉흥적인 화려한 연주가 돋보이는 음악이다.
트럼펫연주자이자 작곡가인 아르방이 편곡한 코넷을 위한 변주곡으로, 트럼펫의 화려한 기교와 음악성을 보여준다.
스튜디오 지브리 OST 메들리 '지브리 컬렉션'
지브리 스튜디오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의 대표 영화 OST를 메들리 형식으로 편곡한 작품이다. 이웃집 토토로, 벼랑 위의 포뇨,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유명한 지브리 영화의 OST를 메들리로 선보인다.
BanYa / 베토벤 바이러스
원곡은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3악장. 비창 소나타 3악장을 단순히 리메이크한 것이 아닌, 주 선율 앞부분만을 따온 후 그 외는 작곡가 오상준(SJ)의 창작 멜로디로 구성되어 있다. 어두우면서도 경쾌한 비트, 원곡의 비장미에 각종 현대식 악기로 웅장함을 더해낸 클래식 리믹스의 명작이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 대성당들의 시대
무대가 밝아지면서 등장하는 그랭구아르가 1482년의 파리로 관객들을 초대하며 극의 서막을 여는 넘버이다. 명실상부 작 중 그랭구아르의 대표적인 노래. 종교가 인간을 지배하면서 가톨릭 건축이 성행했던 당시를 그리는 한편, 결국에는 새로운 천년과 함께 종교의 시대도 무너져 내릴 것임을 암시한다. 후렴이 계속 반복되는 넘버가 많은 작품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넘버이기도 하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 지금 이 순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삽입곡. 레슬리 브리커스 작사, 프랭크 와일드혼 작곡으로, 한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지킬 앤 하이드 덕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뮤지컬 넘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로 유명한 곡이다.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 이룰 수 없는 꿈
소설 세르반테스의 돈키오테를 원작으로 만든 뮤지컬로 음악 Mitch Lei, 가사 Joe Darion, 대본은 Dale Wasserman이 맡았고, 1965년 토니상 베스트 뮤지컬, 작곡/작사, 무대, 주연, 연출 부문을 수상했으며 1968년 본격적으로 브로드웨이에 입성해 공연하게 된다. 영국 웨스트엔드 진출에도 성공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사랑받으며 리바이벌 되었다. 1972년에는 피터 오툴, 소피아 로렌 주연의 실사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극 중 돈키호테가 부르는 '이룰 수 없는 꿈'은 성악가들에게도 사랑받는 넘버로 많은 솔로 앨범에서 불렸으며, 작곡가 미치 리는 1973년 명예의 전당 '현대 클래식 상'을 수상했다.
Strauss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독일의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프리드리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영감을 받아 1896년에 작곡한 교향시이다. 슈트라우스의 곡에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색깔로 재해석하여 기존의 곡에서 경쾌하고 신나는 느낌의 곡으로 재탄생했다.
출연진
뮤지컬배우 이건명, 소프라노 안혜수, 트럼펫 성재창, 지휘자 방성호,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STAFF
사무국장/길신현, PD/김동희
단체소개
국내 최정상의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음악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전문 예술단체이다. 정통 클래식의 재해석을 통한 대중화를 지향하며 관객과 소통 할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와 창의적인 노력을 더해 소중한 문화적 가치를 실현하며 기획연주회, 정기연주회, 초청연주회 등 연간 70회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소프라노 조수미의 국내 및 아시아투어 공연을 전담하여 세계적 수준의 기량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완벽한 호흡을 통해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오케스트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만의 색깔로 시민들의 예술참여와 문화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공연을 펼치며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자리매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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