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공연예술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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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미의 마음청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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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극단 플레이돔 | 작가: 장현정 | 연출: 장현정
일시: 2024.07.29 ~ 07.30 10:30 | 러닝타임: 60분
장소:밀양아리나 구. 연극도서관 | 관람가: 만 5세 이상 부모님 동반시 미취학 아동 가능
티켓가격: 5,000원
상기 공연은 전화 예매만 가능합니다
예매문의 055-359-4525 / 4242
작품소개

미디어의 발달로 끼 있고 활발한 친구들이 주목받는 세상에서 소극적인 아동들은 ‘소심한 아이’로 불리며 이는 그 아동을 더 작아지게 만들게 만든다.

또 적극적이고 무엇이든 잘하는 친구들이 칭찬받는 사회에서 행여 실수하여 웃음거리가 될까 시도조차 못 하는 아동들도 많다 소심하거나 소극적인 것은 기질이지만 심각해지면 사회성 결여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소심하거나 소극적인 기질 때문에 친구와 친해지지 못하는 경우 성공적인 대인관계 경험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인공 부끄럼쟁이 태산이는 꿈 인형들이 만들어낸 꿈속에서 친구와 친해지는 연습을 하고 애착 인형 꼬미의 마음청진기를 통해 친구들의 속마음을 알게 된다.

친구들의 속마음을 알게 된 태산이는 용기를 내어 친구들에게 다가간다. 

태산이가 용기 내어 세상과 소통하는 장면으로  “너도 할 수 있어 !”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시놉시스] 

부끄럼 많은 태산이는 혼자 놀기를 좋아한다. 아니 혼자 놀기를 좋아하는 것처럼 보인다. 친구들과 노는 것이 무섭고 겁이 나는 태산이는 늘 혼자 그림만 그린다. 

하지만 태산이에게는 비밀이 있는데...이 비밀을 아는 건 바로 태산이의 애착인형 꼬미.  

사실은 태산이도 친구들과 재밌게 놀고 싶고 함께 이야기하고 싶은 것, 하지만 친구들 앞에만 서면 다리가 덜덜덜 떨리고 용기가 나지 않는다. 

그날도 똑같이 친구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만 보다 집으로 온 태산. 속상한 마음에 애착인형 꼬미에게 고민을 말하는데.....이상하다.

꼬미가 말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태산이에게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을 말해주는데... 

태산이는 용기 내어 친구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


출연진

태산역/ 박재현, 송이역/ 강예슬, 준이역/ 서재재

STAFF

작가/연출/ 장현정, 음악감독/ 최햇살, 음악제작/ 장수정, 조명감독/ 조현산, 음향감독/ 박은경, 무대감독/ 조현영,

단체소개

극단플레이돔은 2018년 경남 창원을 기반으로 창단된 공연예술단체이다. 2-30대의 청년예술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활동으로 20대 청년들의 고민을 담은 창작연극이나, 사회 문제 및 사회적 약자들의 메시지를 공연으로 전달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찾아가는 환경인형극 및 교육아동극을 제작하여 연간 40회이상 도내 도서관 및 어린이집 방문공연을 진행하고 있고, 타ㆍ시도 기관과도 연계하여 경남뿐아니라 다른 지역까지 찾아가는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자유롭게 상상하는 예술의 집” 이라는 뜻을 가진 극단플레이돔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토대로 연간 1회 이상 창작공연을 만들어 많은 관객과 나누는 것이 목표이며, 더 나아가 지역예술문화발전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