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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심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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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2.07.29 ~ 07.29 20:00 | 러닝타임: 약 90분
장소:밀양아리나 성벽극장(야외) | 관람가: 7세이상
티켓가격: 20,000원
작품소개
[ Program ]
WSO
G.Rossini - Rossini William Tell Overture Final (3‘30“)
Bar. 우주호
Parlami D'amore mariu (4‘)
Granada (4‘)
Sop.유성녀
G.Verdi - Rigoletto Caro Nome (6‘)
밤의여왕 아리아 (4‘)
Duet. 유성녀 & 우주호
F.Lehar/ Lippen Schweigen (3‘30”)
WSO
Danzon 2 (4‘)
Sax. 김성훈
김건모 - 서울의 달 (4‘)
We Are The Champions (7‘)
WSO
가을의 전설 (5‘)
팔라디오 (4‘)
Vn. 서지우
스무스 크리미널 (4‘)
파가니니&보여줄게 Mix (4‘)
WSO
Pops of Beethoven Symphony No.5 (5’)
Pirates of the Caribbean (8‘)
총 런닝타임 90분 예상 (인터미션 없음)
*상기 프로그램은 사정상 변경될 수 있음
[ 작품 해설 ]
G.Rossini / William Tell Overture Final
로시니(Gioacchino Rossini, 1792~1868)의 <윌리엄 텔 서곡>은 통상의 서곡과는 달리 4개 부분으로 된 모음곡 형태로 되어 있고 그 중에서도 피날레 부분인 제 4부의 <스위스 독립군의 행진(March of the Swiss Soldiers>이 가장 유명하다. <스위스 독립군의 행진>은 현재까지 많은 작품에 인용 되거나 사용될 만큼 인기 있고 유명한 곡인데, 가장 유명한 것은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 15번의 1악장에 인용되었으며, 텔레비전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테마곡이나 오프닝 타이틀 곡(1949년~1957년까지 방송된 서부극 TV드라마 “The Lone Ranger"가 대표적임)으로 여러 번 사용되었으며, 상업용 광고 등에서는 주요부분만 편곡하여 현재까지도 수 없이 사용되고 있다.
Vittorio De Sica / Parlami d'amore mariu
1932년 발표된 이탈리아 영화 ‘Gli uomini, che mascalzoni!’ (한국어로는 ‘이 악동같으니라고!..)에 삽입된 곡이다. 하지만 영화 OST처럼 배경에 깔리는 곡이 아니라 영화 속의 주인공들이 직접 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등장한다. 남녀 주인공이 춤을 출 때 남주가 여주에게 노래를 불러주는데, 그 곡이 바로 이 노래 “마리우”이다. 이 영화가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면서 남주인 Vittorio De Sica도 스타 반열에 오르게 되고, 이 노래도 매우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고 한다
A.Lara / Granada
멕시코의 어빙 벌린’이라고도 불리고 있는 대 작곡가 아구스틴 라라(Agustin Lara)의 작품이며, 1932년에 작곡되었다.
이 곡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옛 도시 그라나다의 풍물과 춤추는 아가씨의 모습 등을 그리고 있다.
G.verdi / Caro nome. Opera Rigoletto 中
이 노래는 당시 군주제에 반대하는 새로운 시대 열망이 피어오르던 시대적 분위기가 반영되어 사회 계급의, 군주제의 불합리성을 담은 이야기, 오페라 ‘리골레토’ 제 1막에서 리골레토의 딸 질다가 부르는 아리아이다.
W. A. Mozart / The Magic Flute - Queen of the night aria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사망하기 두 달 전에 완성한 징슈필(독일어로 만든 오페라).
지금까지도 널리 사랑받는 오페라 중 하나인 모차르트 최후의 역작이 마술피리 중 가장 기교가 뛰어나고 아름다워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오는 아리아.
F.Lehar / Lippen schweigen
독일 오페라곡으로 억만장자 미망인인 '한나'와 과거 젊은시절 연인이었던 '다닐로'가 왈츠를 추면서 사랑을 교감하는 내용이다.
Arturo Marquez – Danzon No.2
쿠바의 전통 춤곡에서 오는 특별한 변박의 리듬과 애수 띤 선율로 매력적인 악상을 만들어 내는 ‘단존 No.2’ 는 1994년에 멕시코 출신의 현대음악 작곡가 ‘아르투로 마르케즈’에 의해 쓰여진 관현악 작품으로 작곡가는 악보의 첫머리에 자신의 딸 ‘릴리’에게 작품을 바친다는 헌정의 기록을 남겼다.
김건모 / 서울의 달
2005년 6월 발매된 김건모 10집 앨범 'Be Like...'의 타이틀곡. 김건모 본인이 작곡하고 김건모의 오랜 음악 동료인 작곡가 최준영이 작사했으며, 당시엔 큰 인기를 얻지 못했으나 이후 블루스 리듬과 서정적인 가사로 인기를 끌었다. 김건모의 7집 이후 후기 음악을 대표하는 명곡으로 슈퍼스타K4의 로이킴과 무한도전 디너쇼 특집 당시 하하 등이 커버한 바 있다
Queen / We are the Champion
1977년 영국 록밴드 퀸의 6집 앨범 News of the World에 수록되고 We Will Rock You와 함께 싱글컷 된 곡으로, 퀸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히트곡이자 명곡이다. 곡도 좋고 가사도 훌륭한지라, We Will Rock You와 함께 스포츠 경기에서 스포츠 정신을 강조할 때 항상 나오는 노래다. 특히, 전세계의 모든 프로 스포츠 종목에서 우승하는 팀이 우승 트로피를 드는 행사에서는 이 곡을 사용하는 것이 암묵의 룰이다. 이 곡이 장엄하게 흐르면서 우승 트로피를 높이 치켜들면 감동적인 분위기가 되는 마성의 노래이기도 하다.
James horner / The Ludlows
제목이 말해주듯이 Ludlows 가문의 몰락을 그린 영화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Fall 을 가을로 해석하여 " 가을의 전설" 로 개봉을 하였는데, 실제로 이 영화에서는 뛰어난 풍광의 가을 장면이 화면을 압도한다.
거기에다 음악을 담당한 영화음악의 거장 제임스 호너 (James Horner)의 감성적인 이 음악이 영화를 더욱 빛낸 요소가 되기도 하였다
K.Jenkins / Palladio
작곡가 칼 젱킨스가 1995년에 작곡한 3악장 구성의 콘체르토 그로소이다. 젱킨스는 16세기 이탈리아의 건축가인 안드레아 팔라디오의 건축물이 내뿜는 조화로움과 건축적 질서로부터 영감을 받아 작곡하였다. 현악기의 끊임없는 반복되는 모티브가 웅장함에 압도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Michael Jackson / Smooth Criminal
1987년 발매된 앨범 'Bad’에서 7번째로 싱글 커트된 마이클 잭슨의 노래. Dangerous와 더불어 마이클 잭슨의 최고의 퍼포먼스 댄스곡으로 평가 받는 곡. 1987년 10월 24일날 공개됐고 빌보드 핫 100 7위를 기록했다.
Paganini & 보여줄게 Remix Vn. Ver.
이털리아의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24번’ 과, 에일리의 곡 ‘보여줄게’ 를 리믹스한 바이올린 버전으로 두 곡의 특징을 잘 살려내어 바이올린 리믹스 버전으로 편곡하였다.
Pops of Beethoven Symphony No.5
베토벤의 다섯 번째 교향곡. 흔히 베토벤이 1악장 첫머리의 인상적인 여덟 개 음의 동기를 '운명이 문을 두드리는 소리' 라고 칭했다며 '운명'이라는 제목으로 불리는데, 작곡자 자신은 이런 제목을 붙인 적이 없다. 하지만 3번의 '영웅' 과 마찬가지로 멋있기 때문이라 그런지 지금도 비공식적으로 많이 쓰인다.
Pirates of the caribbean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메인 테마곡인 ‘He is a Pirate'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 음악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독일의 작곡가 Klaus Badelt 가 작곡한 이 곡은 경쾌한 선율과 함께 웅장함까지 갖춘 곡이다.
*예매시 유의사항*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은 야외극장으로 날씨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비가 오더라도 공연은 진행합니다.
이에 따른 환불은 불가하오니 예매 및 관람 시 유의 바랍니다.
출연진
지휘자_방성호 | Bar._우주호 | Sax._김성훈 | Sop._유성녀 | Vn. 서지우 |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STAFF
사무국장_길신현 | PD_이승준 | 무대감독_정성국 | 음향감독_차지명
단체소개
국내 최정상의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Western Symphony Orchestra)는 음악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전문 예술단체이다. 정통 클래식의 재해석을 통한 대중화를 지향하며 관객과 소통 할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와 창의적인 노력을 더해 소중한 문화적 가치를 실현하며 기획연주회, 정기연주회, 초청연주회 등 연간 70회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소프라노 조수미의 국내 및 아시아투어 공연을 전담하여 세계적 수준의 기량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완벽한 호흡을 통해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오케스트라로 인정받고 있다. 2021년 용인문화재단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만의 색깔로 시민들의 예술참여와 문화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공연을 펼치며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자리매김 중이다.
동영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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