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공연예술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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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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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극단 고도 | 연출: 최병로
일시: 2024.07.27 19:00 | 러닝타임: 90분
장소:꿈꾸는극장 | 관람가:
티켓가격: 20,000
작품소개

재미와 감동이 있는 무대!

- 하이타이는 시대의 아픈 이야기이지만 재미와 감동이 있다. 

- 마당극처럼 무대의 배우와 객석의 관객이 하나가 되어 실제 야구장처럼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응원하며 모두가 하나가 된다. 관객이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것이 이 공연의 특징이다.

- 또한 배우는 1인 30역으로 스토리를 끌어가며 모노드라마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관객들에게 마치 다인극을 보는 재미를 준다.

- 하이타이는 6년의 숙성 기간을 거치면서 완성도가 매우 높아 매 공연마다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고 있다. 

- 무겁고 어려운 모노드라마, 이러한 인식을 깨는, 재미와 의미가 공존하는 작품 하이타이, 한번 보면 두 번 세 번 보게 되는 공연이다.


[시놉시스] 

실화를 모티브로 한 모노드라마 <하이타이>

- 한국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 최초의 응원단장인 호루라기 아저씨 임갑교(극중 이만식) 씨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1인극. 

- 하이타이는 이만식의 일대기를 통해 1980년 광주의 비극과 슬픈 현대사를 가로지르며 관객들과 함께 시공간을 넘나든다.

- IMF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텍사스 야구장 옆에서 오랫동안 세탁소를 하던 이만식에게 한국 방송사에서 야구 다큐멘터리를 찍고 싶다며 방문한다. 그리고 이만식의 이야기를 통해 아픈 역사의 한복판으로 걸어 들어간다.

- 하이타이는 시대의 아픔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절망과 추락이 아닌, 승화와 극복의 메시지를 던지는 휴먼드라마다.

출연진

이만식 역/ 김필

STAFF

연출/ 최병로, 조명감독/ 공홍표, 조명오퍼/ 류진석, 음향오퍼/ 조민교

단체소개

예술인들은 좋은 작품으로 관객을 만나고, 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싶습니다. ‘극단 도시락’은 이런 마음으로 2021년 10월 29일 창단했습니다. 극단 도시락은 ‘도시의 樂’으로, 삭막한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너도나도 도시락을 가지고 소풍을 가는 즐거운 기분으로 공연을 보러왔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극단 도시락’은 대표작 <하이타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객과 만나면서 상상을 현실로 이룰 수 있도록 하루하루를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참신한 기획과 실행으로 자생력 있는 극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